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크튜러스 멩스크/협동전 임무 (문단 편집) === 총평 === [[임페리얼 가드/Warhammer 40,000: Dawn of War|임페리얼 가드]]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와 비슷한 전투를 보인다. 임페리얼 가드와의 공통점은 장비를 통해 강화한 값싼 보병진 + 주 화력을 담당하는 정예군 컨셉이 닮았고,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와는 포격을 비롯한 비대칭전력을 통한 적의 출혈을 유도하는 플레이가 닮았다. 협동전 사령관 중에선 [[한과 호너]]와 유사점이 높다. 둘 다 소모성 있는 병사 + 정예병 + 강력한 비대칭전력(패널스킬)의 컨셉을 가지고 있기 때문. 다만 한과 호너는 방어보단 공격 능력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있고, 멩스크는 공수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편이다. 그리고 정확도 높은 파괴능력은 한과 호너가 우월하지만 광범위를 파괴하는 능력은 멩스크쪽이 한 수 위. [[제라툴/협동전 임무|제라툴]]과 [[타이커스/협동전 임무|타이커스]]에 대한 비판을 의식했는지, 전체적인 평가는 먼저 출시된 스텟먼과 마찬가지로 손이 아주 많이 가는 사령관. 높은 잠재성을 가지고 있으나 컨트롤이 어려워 그 잠재성을 끌어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평이다. 보통 테란 사령관 중 컨트롤이 중요한 노바보다도 난이도가 어렵다는 말들도 많이 나온다. 비슷한 사령관으론 [[레이너/협동전 임무|레이너]]와 [[한과 호너]]가 있다. 셋 다 주력으로 쓰는 보병의 체력이 낮고, 최적화와 병력 운용 모두에 컨트롤 및 숙련도가 필요하다는 것. 다만 멩스크와 레이너의 실제 컨트롤 및 운영은 꽤 차이가 나므로 둘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긴 어렵고[* 레이너는 축척된 궤사를 이용한 자원 부스팅과 궤도 낙하를 통한 즉각적인 현장 충원을 바탕으로 적의 화력보다 더 많은 유닛으로 찍어누르는 타입이라면 멩스크는 빠른 최적화로 정예병을 쌓고, 강력한 비대칭전력인 파괴포나 패널을 이용해 적을 깎아먹으면서 아군을 보호하고 강력한 화력의 아군들이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허약한 체력의 값싼 주력 유닛' + '준수한 체력을 지닌 값비싼 정예 유닛'이란 컨셉에 '주력을 살리기 위한 비대칭 전력[* 한과 호너는 정밀 타격, 함대 출격, 우주정거장 투하, 자기 지뢰가 있고, 멩스크는 대지파괴포, 전쟁의 개, 핵 섬멸, 오염된 강타, 강제 징집등이 있다.]의 투사'라는 전투상 공통점까지 지닌 한과 호너와 더 유사성이 높다. 물론 대다수의 스킬이 자동인 한과 호너와 다르게[* 사신의 추진기를 제외하면 거의 다 자동 시전이 가능하다.] 멩스크는 대다수가 수동 스킬이 많아서 교전시 손이 더 중요해지는 차이점이 있다.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기도 전부터 트롤링에 강력한 사령관으로 평가받았는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op&no=197328|출시 결과 예상보다 더 팀킬에 강력한 사령관임이 판명되었다]]. 부대원 징집과 강제 징집에 선쿨이 없어 시작부터 일꾼을 죄다 병력으로 바꾸면 래더 해병 스팩과 비슷한 보병 12명이 일시에 생겨나며, 벙커를 내릴경우 이 병력이 추가로 증원된다.[* 본래는 초반에 벙커 2동을 내릴 수 있었으나, 4.11.3 패치로 너프를 먹어 이젠 벙커 1동만 내릴 수 있다.] 즉, 초반부터 18기의 병력이 튀어나와 일꾼과 건물들을 두들겨대는 것. 거기다 벙커는 회수도 가능해서 자멸 속도도 케리건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추정할 수 있다. 거기다 전쟁의 개 역시 선쿨이 없는지라 [[불가피한 선택|만우절 돌연변이]]의 신흥 강자로 떠오를 수 있다. 적 사령관이 저그나 프로토스라면 부대원 하나를 보낸 후 전쟁의 개만 써줘도 저글링들이 본진 건물과 일꾼을 솎아내버리고, 작정하고 배를 째도 웬만한 사령관들의 패널이 열리는 3~4분대면 이미 기지에 요새를 짓는 사령관이라 이래저래 강력하다. 다만 여전히 강력한 히페리온을 불러대는 레이너보단 약할 것으로 추정.[* 레이너는 사령부를 들고 숨어버린 후 쿨마다 밴시와 히페리온을 뽑아대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반면, 멩스크는 그렇게 사라진 사령부를 찾아 저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시작하자마자 12부대원+전쟁의 개로 달려든다 한들 시작하자마자 사령부 들어서 숨겨버리면 답이 없다.] 트롤링은 둘째치고 사령관 자체 성능만 보자면 전임인 [[이곤 스텟먼/협동전 임무|스텟먼]]처럼 '''고난이도 사령관'''으로 계획한 것으로 추정됐다. 강력한 대지파괴포와 뛰어난 밀집도의 벙커, 스턴이 달린 평타를 가진 근위대 전차 등 방어적인 성능도 좋고, 튼튼한 이지스 근위대나 공세를 일격에 증발시키는 자랑, 가성비가 뛰어난 부대원을 필두로 한 데스볼도 강력하지만 '''둘 다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어'''서[* 대지포는 랜덤타겟이고 자체적인 수비력이 튼튼하긴 하지만 자동수리 기능이 하나도 없어서 수비력도 1티어급은 아니었다. 공격은 '''부대원이 워낙 물몸이고''' 근위대들은 일단 키워야 쌔지기 때문에 초반 공세에도 아차하면 병력이 갈려나갈 가능성이 높았다.] 결국 그 빠진 나사를 사령관의 숙련도[* 패널 사용 타이밍 등]나 컨트롤로 메꾸는걸 핵심으로 설계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까고 보니 '''미쳐 돌아가는 초반 최적화 성능으로 남들 멀티 먹을때 이미 테크 다 째고 데스볼을 만드는 미친 속도'''로 아몬보다 더 빠르게 데스볼을 구축하고 테크트리를 벌려 뚝배기를 부숴버리는 '''사기 캐릭터'''인게 판명됐다. 마스터 특성의 은혜로 초반부터 '''최대인구 24+일꾼 12기'''라는 전무후무한 미친 성능의 부스팅으로 나약한 초반을 아몬의 공세가 오기 전에 이미 끝내버리고, 아몬의 공세가 올때쯤엔 벌써 적을 때려잡을 준비를 마친 병력들을 준비하고 있었으니...[* 당시에 멩스크가 아무리 놀면서 플레이해도 공세 속도가 이례적으로 빠른 [[코랄의 균열]]을 제외하면 첫 공세 내외로 이지스 근위대 소수 + 중재선 및 부대원 병력이 초반 공세 막을 수준은 모였었다. '''그것도 멀티먹고 테크 다 째면서'''.]물론 데스볼이 다소 무르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미 테크트리 다 째고 병력에 올인하면 되는 상황인지라[* 상술했듯 멩스크의 근위대는 성장으로 공방업이 되어서 별도의 공방업이 없었고, 부대원은 주로 쓰는 대구경 기관총이나 미사일이나 공업이 엄청 중요한 업글이 아니었다. 그나마 전쟁의 개가 공방업 효율이 좋았지만 이땐 120초 단위로 통치력 수급량을 계산했기 때문에 '''쿨타임 돌아올떄쯤엔 이미 통치력 100 채워놓기는 일도 아니었다'''. 고기방패 삼아 개를 푸는 플레이어라면 노업도 상관없었다는 소리.] 병력이 갈려나가도 바로바로 충원해서 냅다 적을 후려갈기면 됐다. 대지파괴포로 날로 먹을 수 있는 임무라면, 그냥 대지파괴포만 주구장창 지어서 끝내버렸으며, 심지어 낙하기에 버그가 있어 부대원이 낙하를 못하자 '''패널로 벙커를 떨궈서 보급을 해버리는'''걸로 메꿔버렸다. 그래서 당시 모든 협동전을 다 씹어먹던 역대 최강의 사기성을 보였던 '''[[제라툴/협동전 임무|제라툴]]'''보다 더 사기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다만 멩스크의 강력함은 운영능력이나 패널 사용 타이밍 등 어느정도 협동전이란 컨텐츠에 숙련되어야 발휘하는 강력함이고, 데스볼이 꽤 물러서 결국 데스볼이 완성된 이후는 제라툴이 월등히 좋은데다 멩스크는 보기와 다르게 기지 관리도 해야하는 등 제라툴보다 숙련도가 높았기 때문에 제라툴이 더 사기라는 의견이 주류였다.] 이러한 초반 최적화가 너무 심하다고 판단했는지 결국 12월 18일에 [[https://news.blizzard.com/ko-kr/starcraft2/23230078/%EC%8A%A4%ED%83%80%ED%81%AC%EB%9E%98%ED%94%84%ED%8A%B8-ii-4-11-3-%ED%8C%A8%EC%B9%98-%EB%85%B8%ED%8A%B8|대대적인 리워크]]가 결정됐다. 초기 통치력 공급량이 3.5배 이상 증가한 대신[* 환산하면 6초당 1씩 찬다.] 전체적인 추가 공급량이 대대적인 너프를 먹어서[* 부대원과 인부의 지지도 포인트가 120초당 1 → 240초당 1로 절반으로 너프먹었다. 근위대도 240초로 너프먹긴 했지만 대신 지지도 공급량이 2배로 증가해 최종적으론 그대로 유지.] 더 이상 이전처럼 패널을 남발하긴 힘들어졌다. 그 대신 검은 망치의 감시 모드가 버프를 먹고 미사일은 구조물 화력이 감소한 대신 쿨타임이 절반으로 감소해 미사일 전략을 쓰는데 과도하게 황실사관학교를 스팸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거기다 '''증인이 세뇌모드에 들어가면 탐지 범위가 증가하는''' 버프까지 얻었다. 리워크의 전체적인 평가는 대체적으로 너프라는 의견이 많다. 다만 그 수준이 티어가 변동될 정도로 큰 너프인지 아니면 소소한 너프인지에 대한 의견은 갈리는 중. 전자는 초반 최적화 속도가 너무 떨어진데다 패널의 사용이 크게 제한되어 이젠 평캐 이상의 힘을 쓰기 어렵다고 평가하고, 후자는 초반 최적화 속도가 떨어졌지만 여전히 타 사령관들보단 뛰어나고,[* 애초에 최적화 속도가 떨어졌다고는 하나, 너프 전 멩스크가 선 증인 빌드를 타고도 멀티 최적화가 3분 초중반에 끝났다면 너프 후에는 3분 후반~4분 전후 정도면 끝난다. 이 시간에 멀티 최적화가 완전히 끝나는 사령관은 드물며, 아예 자력으로는 이 시간까지 멀티를 먹는 것조차 어려운 사령관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여전히 초반 최적화 능력은 최상급.] 패널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하긴 하지만 그만큼 근위대를 다채롭게 쓰면 해결할 수 있기에 큰 너프가 아니라고 평가한다. 전체적인 평가는 꽤 타격이 큰 너프이긴 하지만 티어가 급락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 다만 이전보다 패널 사용이 빡빡해지고, 초반 최적화가 느려졌다. 특히 대지파괴포 빌드 멩스크에겐 꽤 뼈 아픈 타격인데, 이전 대지파괴포 멩스크는 대지파괴포가 모이기 이전엔 전쟁의 개와 강제 징집등 패널들로 수비를 하고 빠른 최적화를 하면서 대지 파괴포를 건설하는 전략이 핵심이었는데, 이번 패치로 패널 수비와 최적화 둘 다 힘들어지며 파괴포 위주로 운영하는 전략은 이전보다 더욱 맵 상성을 더 타게 되었다. 차라리 황제의 그림자를 뽑아야 된다는 점을 제외하면 가스 50이 덜들고 화력과 정확성 둘 다 책임질 수 있는 미사일 빌드를 고려해보는 경우도 있으나 조합 문서에 서술되어있듯 미사일 빌드는 숙련도가 높지 않다면 단점이 뚜렷한 빌드인데다가 그림자의 EMP가 혼종 파멸자에게 먹히지 않는 버그 때문에 아직까지 주류로 뽑히지는 못하며, 여전히 여건만 된다면 대지파괴포를 사용하는 추세다. 특히 과도한 대응, 불의 세례등 대지 파괴포를 사용하면 편해지는 돌연변이들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더욱. 4.11.4 에서 가장 활용도가 없었던 창공의 분노가 탱킹 관련해서 버프를 받았다. 정확하겐 3진급시 얻는 회피 확률이 20% 더 늘어 50%가 됐고, 쉴드는 200에서 400으로 2배가 늘어났다. 게다가 같은 패치에서 중재선이 전차나 검은망치를 싣고 다니는 상태에서 애프터버너의 사용이 가능해지는 상향을 받아 탱료선 유저들은 환호하는 중. 이젠 애프터버너 지속 시간동안엔 '''갈귀를 이속으로 따돌리며 카이팅을 할 수 있다'''는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았다. 상향을 받아도 대체재가 명확해서 주목받지 못하는 창공의 분노와는 달리 중재선은 자랑 테크가 아닌 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유닛인 만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동 패치에서 황제의 그림자가 혼종 파멸자의 에너지를 날리지 못하던 버그가 수정된 것도 눈여겨볼 점. 버그로 인해 본래 포지션인 혼종 처리 능력이 애매해서 주목받지 못한 황제의 그림자 테크, 일명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op&no=227968&s_type=search_all&s_keyword=%EC%9A%B0%EB%AA%A8%EC%9E%90&page=1|북한 멩스크 테크]]'''도 다시 도 다시 연구되고 있다. 다만 링크에서 서술되어있듯 조작 및 운영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공세의 상성도 타는 편이고[* 애초에 저렇게 소수 마법 유닛만으로 해결하는 조합은 그만한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주력 조합이 되기 힘들다. 저런 플레이가 되는 사람들의 경우 그냥 '되니까 하는 것'이지 저 조합이 효율이 좋은게 아니다.], 버프 된 유닛들도 최주력으로 쓰기엔 하나같이 컨트롤이 빡빡하다는 점을 공유하기 때문에 이전부터 주력으로 쓰는 근위대인 이지스 근위대나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을 중심으로 하는 조합이 여전히 주요 조합으로 각광받고 있다. 5.0 패치에서 위신이 해금되면서 멩스크는 3개 전부 다 강력하면서 컨셉이 확실한 위신을 받았으며, 각자 주력으로 쓰는 조합의 강점을 크게 살리고 단점을 억제시켜주는 방향으로 패치됐다. 때문에 여러 사령관들 중 본판이 워낙 강력하고 위신도 준수한 제라툴이나 워낙 균형잡히고 강한 아바투르 정도를 제외하면 3개 위신 모두 강력하고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성 폭군은 대지파괴포 고유의 적 공세 억제 및 주요 오브젝트 저격에 특화되어 있는데다 지지도 수급이 힘들다는 점이 보완됐고, 최고 프롤레타리아는 근위대의 낮은 성장력과 낮은 지지도 수급률을 모두 보완해주고, 죽음의 상인은 물몸인 부대원의 단점이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해 적을 자폭러시로 밀어버릴 수 있게 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